아카이브
4회
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도가도비상도 圖可圖非常圖'를 주제로, 노자도덕경의 첫 문구인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에서 출발한 이번 주제는 도라고 칭하는 것이 다 영원한 도가 아니며, 이름하는 것이 다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는 뜻의 문구에서 道를 圖로 바꾸어 주제문이 만들어졌습니다.
즉, 디자인이란 단지 보기 좋은 형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있으며, 21세기의 디자인이 오브제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장소와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로 주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주제
도가도비상도 Dogadobisangdo (Design is design is not design)
총감독
승효상 아이로재 대표, 아이웨이웨이 중국 Fake Design 대표 소개영상
기간
2011. 09. 02 ~ 10. 23 (52일간)
주요프로그램
- 본전시
- 도가도비상도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도가도비상도 ‘디자인이 디자인이면 디자인이 아니다'를 다양하게 해석하고 분석하고 실행하는 자리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풍성하고도 모호한 이 구절은 대대로 아시아의 수많은 시인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도가도비상도'는 최근에 등장한 매체 소설 네트워크와 증강현실에서부터 우리에게 익숙하고 토대가 단단한 매체 비디오, 책 등 오래된 매체 악기 제작에 이르기까지 여러 매체의 생산, 유통, 소비에 디자인이 어떻게 영향을 받고 영향을 주는지 탐구하는 길잡이가 된다. - 특별전
- 유명, 무명, 커뮤니티, 광주폴리, 비엔날레시티
- 학술행사
- 아카데미
- 이벤트
- 축제, 공연
행사규모
참가국 | 기업 | 디자이너 | 작품수 | 관람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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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국 | 87개 | 146명 | 159개 | 256,80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