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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광남일보] 관람객들과 소통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7-31/13:07 조회수 1364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도슨트 17명 선발

 

 

“작가와 작품, 관람객과 소통하는 도슨트 활동은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만족을 드리고,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오는 9월8일 개막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설명을 담당할 도슨트(docent, 전시해설자) 17명과 함께 선발돼 본격적인 심화교육을 앞두고 있는 조은양씨(여ㆍ55)는 소감을 이처럼 밝혔다. 조씨는 2011년부터 올해 4번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도슨트로 선발된 이력을 갖고 있다. 

조씨는 다른 선발자들과 함께 1개월간 심화교육을 마친 후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전시설명 등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조씨를 포함한 전시 도슨트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들 대상으로 지역 문화·관광 등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도슨트 공모에서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기초교육 후 시연평가 등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17명이 최종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디자인센터는 당초 10여명을 선발하려 했으나 수준높은 응모자 역량, 관람객서비스 등 수요를 고려하여 선발인원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 10명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에서 도슨트로 활동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 10명, 30대 1명, 40대 2명, 50대 4명 등이다. 또, 전공별로는 디자인 및 미술분야 7명을 비롯해, 외국어, 전통문화, 역사, 도시공학, 항공서비스, 유럽학과 등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전시 도슨트로 선정된 선발자들은 “한결같이 작가ㆍ작품ㆍ관람객과 소통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8일부터 10월23일까지 46일간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지에서 열린다.

 

고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