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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전남일보]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들을 디자인한다
  •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6-12/10:34 조회수 1665

D-100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플랜 발표

98일부터 46일간 본전시 등 프로그램 다채

 

 

개막 100일을 앞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윤곽이 드러났다.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는 지난 31일 오전 광주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는 '미래들(FUTURES)'이다. 미래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의 역할ㆍ비전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9월8일부터 10월23일까지 46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린다.

 

이날 현재 영국,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30개국에서 디자이너 222명이 참가하고 174개 기업에서 732종의 작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본전시와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디자인비즈니스, 특별프로젝트 등으로 꾸며진다. 본전시는 △오래된 미래 △미래를 디자인하자 △미래를 창업하자 △아시아 더 퓨처 등 다가 올 미래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조망하는 4개 주제전시로 짜여졌다.

 

'The 4th Media Art'라는 타이틀로 마련되는 특별전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새로운 기술과 예술, 디자인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또 비엔날레전시관 옆 야외광장에서는 '또 하나의 태양'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HALO'가 '한국-영국 상호교류의 해' 기념 특별프로젝트로 광주에서 첫 선을 보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업, 미래 일자리에 대한 내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엔날레전시관 4에서는 '미래를 창업하자'라는 테마로 미래형 창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3D 프린팅과 디자인 융합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와 1인 디자인ㆍ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 줄 계획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역량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자와 매칭, 도약ㆍ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벤처창업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해외 및 국내 저명 전문가,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들'에 대한 담론의 장도 펼쳐진다. 오는 9일 문화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사전포럼과 9월9일부터 이틀간 '미래들'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및 국제학술대회를 차례로 연다. 4차 산업혁명으로의 변곡점에서 광주발(發) 디자인의 미래 아젠더를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장동훈 총감독은 "새로운 미래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시각에서 미래 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비전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성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