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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광남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자인의 새 지평 연다
  •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6-12/10:19 조회수 1638

‘2017 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100 마스터플랜 발표회
본전시·특별전·국제학술행사·디자인비즈니스 등으로 구성
세계 30개 국가 디자이너 222명 174개 기업 732종 작품 출품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곡점에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미래들’을 디자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진행된다.

 

광주디자인센터는 광주시와 함께 31일 오전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2017 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장동훈) 개막 D-100일을 맞아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 등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마스터플랜 발표회를 열고 올 디자인비엔날레 전시구성과 내용을 확정, 공개했다.

 

먼저 올해 비엔날레는 △국제화 △대중화 △산업화라는 큰 틀에서 방향을 잡고, 행사를 통해 △세계 디자인계 이슈 제기와 함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아시아 디자인허브 역할 강화 △실질적인 산업화 성과 창출 △행사의 정체성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시는 본전시와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디자인비즈니스, 특별프로젝트 등으로 구성, 진행된다. 각 전시에는 현재 사회전반에서 최대의 이슈로 떠오른 우리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담론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담아내기로 했다. 

 

본전시는 오래된 미래(Ancient Futures)를 비롯해 미래를 디자인하자(Design! the Future), 미래를 창업하자(Startups in the Future), 아시아 더 퓨처(ASIA The Future) 등 다가 올 미래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조망하는 4개 주제전시로 구성, 진행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업 등 미래 일자리를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테마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비엔날레전시관 4에서는 ‘미래를 창업하자(Startups in the Future)’라는 테마로 미래형 창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3D Printing과 디자인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트렌드와 1인 디자인·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역량있는 스타트업(Start-up) 기업을 발굴해 투자자와 매칭, 도약·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벤처창업 컨퍼런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The 4th Media Art’라는 타이틀로 마련되는 특별전(광주시립미술관)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새로운 기술과 예술, 디자인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게 된다.

 

비엔날레전시관 옆 야외광장에서는 ‘또 하나의 태양’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HALO’가 ‘한국-영국 상호교류의 해’ 기념 특별프로젝트로 광주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며, 9월 8일부터 15일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아트콜라보 제품 전시, 지역 우수제품 전시,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디자인 마켓 등을 포함한 ‘디자인 비즈니스라운지’가 마련된다.

 

 

이밖에 비엔날레전시관에서도 행사 기간 동안 우수 디자인상품을 전시 판매할 ‘디자인페어’도 주목된다.

 

또 31일 현재 영국,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30개 국가에서 디자이너 222명, 174개 기업에서 732종의 작품을 출품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영국 RCA, 미국 산호세주립대학,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 고려대, 코리아디자인멤버쉽 등 국내외 대학 15개팀 100여명의 청년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미래디자인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장동훈 총감독은 “미래는 4차 산업혁명과 인구절벽, 저성장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인류 삶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다”면서 “새로운 미래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인가. 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미래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비전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미래들’(FUTURES)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8일부터 10월23일까지 46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시립미술관 및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열린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