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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보도자료]미술관을 옮겨놓은 듯한 기아디자인아트웤스2017
  •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10-16/12:47 조회수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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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회화, 조각, 사진, 설치미술에, 키네틱아트 등 ….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자동차 디자인센터 소속 디자이너 120명이 창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한 ‘기아디자인아트웍스’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여섯 번째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한 ‘기아디자인아트웍스’는 기아자동차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예술적 감성으로 표현, 디자인 원천인 창의력을 개발하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전시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인 ‘FUTURES(미래들)’에 맞춰 ‘미래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아날로그적 삶’을 테마로 미래 모습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재해석한 창작품들을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가 올 미래에도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아날로그적 예술행위가 고귀한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디자이너들의 ‘발칙한 상상’ 아래 미래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전시 작품은 디자인, 공예, 회화, 조각, 사진, 설치미술에서 키네틱아트, 정크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110개 작품에 이른다. ‘AI(인공지능)의 집’이라는 달항아리(전정훈 작)를 비롯해 기본도형을 용용해 상감기법의 패턴을 적용한 ‘테크노닉 플레이트(전유진 작)’ 등은 도자기로 구워냈다.

 

입체형 유리 물고기와 회화 기법의 물고기가 하모니를 이루는 ‘길몽 2017(김성욱 작)’, 자동차의 운동감을 표현한 ‘시선이 분다3(김승일 작)’, 꽃잎과 달팽이를 통해 희망 메시지를 담은 ‘향수(鄕愁, 전유진 작)’ 등은 유리공예로 표현했다. 또, ‘2017년 지구여행(김승태 작)’을 비롯해 전류의 시간변화를 표현한 ‘시그널(김한올 작)’, ‘빛의 잔상(임대환 작)’ 등은 한 폭의 회화에 담았다.

 

'PEACE OF STREET(김지수‧김형준 작)'은 스니커즈 신발과 네온사인을 결합하고, 50개 가면으로 꾸민 ‘가면(서보호‧이민영‧이준화 작)’ 등은 벽면에 부조로 설치됐다. 그래픽 아트 '미래를 그리다(김병철)'는 폰트와 이미지를 결합시켰고, ‘FUTURE LANDSCAPE(노태형 작)’는 산수화를 미키‧쿠피 등 캐릭터를 응용하여 미래의 모습으로 위트있게 재해석했다.

 

과거에 사용했던 CD를 재활용하여 구조물로 만들어,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는 'MEMORY TOWER-2(곽강민 작)’, 아날로그 시계의 태엽 구조를 이용해 미래 이미지를 나타낸 ‘키네틱아트(심창우‧이효성 작)’, 미래 건축물을 레고형태로 쌓아올린 ‘2027레고 아키텍쳐(배 진 작)’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억하며 남기고 싶은 아이의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한 ‘기억 2027(조정현 작)’, 전통 경대와 태블릿PC를 결합시킨 미래 가구디자인(허종혁 작), 전통 한복을 현대적 소재와 결합한 오브제도 관심거리. ‘브라운 시티(Brown City, 허 정 작)’는 14개국의 모습과 도시의 색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 사진에 담아 책으로 펴냈다.

 

이 밖에도 전시관에는 조각, 영상, 디자인, 미디어아트, 포토아트, 설치미술, 압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관을 찾은 김모씨(39, 여,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는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가 독창적이고, 디자이너들의 예술적 감성이 느껴진다”면서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마치 미술관을 통째로 옮겨 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FUTURES(미래들)’이란 주제 아래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특별프로젝트 △이벤트 등이 오는 10월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이어진다. <끝>